빌라드샬롯, 유럽 PDO 인증 치즈·봄 딸기 활용한 신 메뉴 출시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리아 레스토랑 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유럽풍 홈메이드 브랜드 빌라드샬롯이 오는 6일 유럽 PDO(Protected Designations of Origin) 인증 식재료 치즈 3종을 활용한 파스타와 봄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피자와 스무디 신제품을 출시한다.

파스타 신 메뉴인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는 주 원재료인 에멘탈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그라나파다노 3종 모두 PDO 인증을 받은 치즈를 사용했다. PDO는 유럽 특정 지역에서 검증된 방식으로 생산, 가공한 제품을 뜻한다.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인 ‘콰트로 치즈 에스푸마 파스타’는 1만8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피자에 활용한 ‘스텔라 스트로베리 피자’는 세 가지 베리로 만든 컴포트, 크림치즈를 바르고 피자 속을 치킨과 야채를 섞어 별 모양으로 화덕에서 구워낸 제품으로 2만2000원에 판매한다.

스무디 2종 ‘리얼 스트로베리 스무디’는 생딸기를 그대로 섞어 만든 제품이며, ‘스트로베리&망고 코코 스무디’는 딸기와 망고의 층을 나눠 시각적인 재미와 망고와 딸기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각각 6500원, 5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