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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건강·상해보험 보험료 인하…"건강보험 시장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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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기자I 2017.01.02 08:40:49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AXA다이렉트는 장기보험 상품 예정이율을 2.75%에서 3.00%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보험금 및 환급금 산출 시 적용하는 이율이다. 예정이율이 0.25%p 인상되면 보험료는 평균 5~10% 인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금리와 저성장 기조에 따른 낮은 투자수익률 때문에 보험사가 예정이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AXA다이렉트는 건강·상해 보험 시장에서 매출을 2배 이상 확대한다는 전략에 맞춰 전격적으로 예정이율을 인상했다.

니꼴라 에브랑 AXA다이렉트 업무본부장은 “AXA손해보험은 그간 자동차 보험시장에서 더 저렴한 보험료로 더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건강 및 상해 보험에서도 더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혜택을 돌려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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