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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의 신규차량 4편성 16량은 4개월간의 예비주행과 시운전을 마치고 31일 본선에 투입된다. 현재 지하철 9호선은 144량(36편성)이 운행되고 있으며 이번 증차를 통해 총 160량(40편성)으로 늘어나게 된다. 1량은 열차 1칸으로 지하철 9호선은 4량이 묶여 1편성(열차 1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6량 1편성의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출근시간대에는 혼잡이 가장 심한 ‘가양↔신논현 구간’만 운행하는 셔틀형 급행열차를 투입하고 퇴근시간대에는 일반·급행을 병행 운행해 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 셔틀형 급행 8회(상·하행 각 4회) △퇴근시간대 급행 4회(상·하행 각 2회), 일반 6회(상·하행 각 3회)로 운행 횟수가 늘어나 지금보다 하루 18회 증회 운행된다. 이로 인해 현재보다 약 2만명을 더 실어 나르는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셔틀형 급행열차 운행으로 운행횟수가 4회 증회되면 현재 혼잡이 가장 심한 ‘가양→염창 구간’의 혼잡도가 238%→ 198%까지 완화되며, 1편성(열차 1개)당 탑승객이 약 1442명에서 1201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증회운행으로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출근시간대 운행시격은 현행 3.3~4.5분에서 2.7~4분으로 줄어든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퇴근시간대 운행시격은 4분에서 3.5분으로 줄어든다.
시는 내년에 추가 반입되는 38량 또한 기존 4량 열차를 6량 열차로 증량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증량 작업을 통해 현재 4량 16개 편성 운행을 6량 17개 편성으로 변경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9호선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