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중국인 수요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주가 회복은 어렵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투자의견 ‘중립(Hold)’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실적 하향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며 현재 상황에서 추가적인 목표 밸류에이션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실적 개선보다 본질적 회복이 중요하다”며 “여전히 중국인 수요 회복이 약하다”고 말했다.
1월 연결 드롭액은 전년대비 10.8% 감소한 4161억원, 같은 기간 카지노 매출액은 567억원으로 5.5% 줄었다. 홀드율은 12.9%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워커힐점의 높은 홀드율(18.7%) 덕분에 매출액이 전월보다 크게 늘었다”며 “중국인 VIP비중 축소에 의해 구조적인 홀드율 개선은 예상하지만 1월 홀드율은 일시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관련 비용이 증가할 요인이 있다”면서 “내년 기존점의 성장률이 둔화할 가능성 등도 있어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홀드율은 고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칩스를 구매한 총액(Drop)에서 실제 게임의 결과로 카지노가 취한 금액(win)의 비율을 말한다. 즉,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고객이 카지노에 지불한 금액 중에서 결과적으로 카지노가 벌어들인 금액의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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