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두산건설(011160)이 자본금 감소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일보다 14.68% 떨어진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전일 90%의 감자를 결의했다. 감자에 더해 추가로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추진설까지 나돌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대주주인 두산중공업(034020)에도 여파가 미치면서 두산중공업은 5%대의 급락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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