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년 골프대전을 열고 국내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늘면서 봄, 가을에 집중됐던 행사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 것”이라며 “3월 정규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장비로 미리 연습을 하는 골퍼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마트의 1월 골프용품 매출은 2010년부터 매년 증가세로 2011년에는 28%, 2012년에는 39%가량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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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보 및 입문 고객을 위한 윌슨 7번 아이언 스틸은 990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
유명브랜드 골프공도 행사 대상이다. 나이키의 주력 골프공인 20XI 4피스 골프공은 2만9000원에,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V1x를 5만3900원에 볼빅의 3피스 컬러볼(24개입)을 4만4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삼성카드로 구매 시 골프클럽 및 용품 구매금액에 따라 50/100/150/200만원 이상 5/10/15/20만원까지 추가 가격할인 행사(일부 행사상품 제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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