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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방향성 탐색 중..외국인·개인 `사자`

장영은 기자I 2012.02.21 09:16:5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세로 출발해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43포인트(0.07%) 오른 2026.35를 기록하고 있다.

장 마감 후 열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면서 주식시장은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또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간 밤 뉴욕증시도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를 맞아 휴장하면서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이 90억원, 개인이 9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광물과 유통 보험 업종은 오르고 있고 은행 의료정밀 기계 건설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상승하는 종목이 더 많다. 다만 오름폭은 크지 않다.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기아차(000270)는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032830)포스코(005490) S-Oil(010950)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LG전자(066570)LG(003550)는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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