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기상청은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 `황사사막화 및 기후변화 녹색성장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 황사사막화 및 기후변화 녹색성장 홍보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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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황사·사막화 대응관, 기후변화 녹색성장관, 첨단기상과학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천리안 위성 모형 전시, 기상과학 퀴즈 맞히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이 모색된다. 194개국 정상과 장관급 등 정부대표 1000여명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