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환경부와 `1고객 1Green 캠페인`

유용무 기자I 2009.07.20 09:04:47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21일 환경부와 `Green 스타트 공동 협약(MOU)`을 맺고, 업계에선 처음 `1고객 1Green 실천 운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고객 1Green 실천 운동은 `700만 롯데백화점 고객·5만2000명의 임직원·3000여 협력회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1명의 고객이 1가지 친환경 생활을 서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21일부터 전점 쇼핑메이트 키오스크(150대)에 `탄소 발자국 계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점에서 `1고객 1Green 서약`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친환경 에코팩을 준다.

아울러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 등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장관 특강`도 21일 열 예정이다.

이밖에 내달 전 협력사와 Green 실천 협약을 맺는가 하면, 입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에코드라이빙 서약 및 참여 캠페인(9~10월)`과 `Green 스쿨 프로그램(9~12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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