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행장(사진)은 2일 신년사에서 "신설된 `기업금융개선부`를 통해 회생가치가 높은 기업들의 프리 워크아웃과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들에 대한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행장은 "개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적정 자기자본의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 국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2% 중반대, 기본자본(Tier1)비율은 9% 후반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중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최고의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유 지주사 주식 매각 및 교환거래 성사, 증자에 이어 지난 주말에는 감독 당국으로부터 약 0.2%포인트의 자기자본비율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소호대출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또 "KB금융(105560)지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그룹사간 소통과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교차판매와 협력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은행들과의 과당경쟁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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