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수집하는 개인정보에는 인터넷 서버 주소를 비롯해 사용자가 인터넷 상에서 한 일을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쿠키파일과 개인 컴퓨터의 식별 프로그램의 정보까지 모두 포함된다. (관련기사☞`네가 뭘해야 할지까지 알려주마`..구글의 야심)
그나마 기존에는 이같은 정보를 무기한으로 보관했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자 지난 3월부터 보관기한을 2년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EU는 2년도 너무 길다고 보고 있다.
노르웨이 데이타 감시국 역시 구글을 비롯한 검색엔진 기업들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보보관기간이 1년반에서 2년인 것은 너무 길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