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알파벳(GOOGL)은 전날 사상최고가 경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시30분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1.27% 내린 31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연고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최근 급등분에 대한 차익실현 수요가 불거진 영향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는 전날 323.44달러로 최고가를 다시 쓰며 올해 들어 70% 넘게 급등했다. 이 상승폭은 2009년 이후 최대치로, 시가총액은 4조달러에 근접했다.
AI 경쟁력에 대한 기대가 올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CNBC에 따르면 시장은 알파벳이 ‘제미나이 3’ 대형언어모델(LLM)과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 기반의 AI 인프라로 AI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 TPU 활용도가 빠르게 주목받는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해왔다.
다만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이익 실현 움직임이 먼저 나타난 것으로 시장은 해석한다.
개장 직후 강보합권을 보이던 주가는 시간이 지나며 매물 부담이 강화되자 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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