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태양광 인버터 업체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가 연방정부 지원 축소 우려와 전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시44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02% 내린 26.99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앞서 솔라에지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출법안(BBB)에서 재생에너지 세금 부과 조항이 제외되며 지난주에만 39% 급등했다.
그러나 해당 법안에는 2027년부터 연방 세제 혜택을 종료하는 내용도 포함돼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됐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