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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야학당’은 강연과 콘서트가 결합한 시민 프로그램이다. 소리꾼 박인혜가 판소리 역사부터 음악, 문학, 창작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관객이 판소리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남산국악당 관계자는 “이번 ‘판소리 야학당’을 통해 시민이 판소리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8월과 11월에는 전통 판소리공연 ‘판소리 만화경’과 신작 공연 ‘판소리 쑛스토리 Vol.2’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야학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전석 2만원이며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