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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스는 사업재편 전 주로 내수용, 내연기관 자동차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왔다. 그러나 자율주행車 상용화가 빠른 진척을 보이면서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했고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 받으면서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신규설비 도입, 연구·개발 등에 382억원을 투자하고, 9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현재 1%에 머물고 있는 직수출비중도 5년 후에는 2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계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