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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 제도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300개 내외의 기업을 지정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500개사 이상을 지정하는 등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진공 수출바우처 우선 선정 △맞춤형 온라인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소진공 정책자금 대출 및 수출센터 교육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컨설팅 연계 지원 △코트라 해외무역관 활용 및 수출마케팅사업 우선 선정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혜택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 참여신청은 내달 1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 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수출 성장을 도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집중 지원을 제공해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