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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MZ세대들에게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한 닥터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RTD 제품으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초코, 바나나맛 2종을 출시했다.
이어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을 출시했다. 한 병 안에 B1, B2,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 C, E 등 7종의 비타민을 각각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면역력,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겔’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브랜드 ‘닥터유 구미’를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통해 운동(단백질)과 기호(커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단백질바, 음료, 구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닥터유의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