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코로나19 증상→2주 앓다 회복"

김민정 기자I 2020.04.07 07:14:15
(사진=조앤 K. 롤링 트위터)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조앤 K. 롤링(5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세를 보이다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의 모든 증상을 겪었다”며 “이제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롤링은 퀸스병원의 사파라스 문시 박사와 동료인 수 엘리엇 간호국장이 보여주는 운동법 설명 동영상도 공유했다.

이어 그는 “나는 정말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의료진이 추천하는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지만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법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