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브라'...GS샵, 원더브라 '반 값' 판매

박성의 기자I 2017.08.05 08:00:00

8일 ''브라데이’ 기념...6일 ‘원더데이’ 행사 개최
원더브라 대표 상품 50% 할인

(사진=GS샵)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078930)샵이 오는 6일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를 반 값에 판매하는 행사 ‘원더데이’를 연다. 브래지어 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겹쳐진 ‘8월8일 브라데이’를 맞아 일 년에 단 하루 진행하는 연간 최대규모의 할인행사다.

원더브라 판매방송은 이날 오전 11시, 오후 4시, 10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원더브라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Better than SKIN’ 패키지를 기존 16만9000원 대비 50% 할인한 8만4500원에 판매한다.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Better than SKIN’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한 속옷이다. 45도 날개패턴이 입체볼륨 각도로 모아주고, 내장형 오일패드와 사이드의 부스트가 입체적인 더블 볼륨업 효과를 더해준다. 브래지어 팬티 4세트, 시크릿 팬티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원더브라는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쉬업(push-up) 브라’의 원조 브랜드다. 1935년 출시 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홈쇼핑 중에서는 GS샵이 2009년 5월 단독 론칭했다. 현재까지 577회 생방송, 884만 세트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누적 매출은 3700억원이다.

한편 이날 GS샵은 1등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GS샵 쇼핑 페스티벌(GSF)’을 열고,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0만원을 증정한다. 방송 당일 24시간 동안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Better than SKIN’을 구매한 고객도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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