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CNBC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딜러협회(NADA) 자료를 인용해 올해 중고차 값이 약 5~6%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중고차 공급이 상대적으로 급증한 탓이다.
조너던 뱅크 NADA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중고차 공급이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인 첫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차 판매가 줄면서 자연스레 중고차 공급도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신차 판매가 늘었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고차 공급량도 늘어나며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게 시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올해 중고차 공급량은 작년과 비교해 80만대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1750만대로 사상 최대였다. 올해도 판매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