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네팔에 '치약, 비누' 등 생필품 지원

함정선 기자I 2015.05.03 10:43:1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대지진이 일어난 네팔 현지 주민들을 위해 구호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진피해 지역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치약, 칫솔, 비누, 세탁세제 등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현지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2013년 6월 굿네이버스와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으로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의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받아 비욘드 제품 개발을 진행한 끝에 작년 12월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 올해 4월에는 ‘비욘드 히말라야 맑은 크림 기획세트’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빈곤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CSV) 활동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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