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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지난해 3월 21일 문을 연 DDP는 옛 동대문운동장터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복합건물이다. 6만2108㎡ 대지에 건축 총면적 8만6574㎡ 규모로 약 4800억을 들여 만들었다.
첫 돌을 기념하고자 5월24일까지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함께 36.5 디자인’전을 연다. 노숙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비롯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안 제품 210여종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10여개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 기업 참여 프로그램, 관람객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주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자이너 스쿨, 주중 공방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디자인둘레길에선 ‘DDP 개관 1주년 둘레길’전이 4월26일까지 이어져 DDP 건축과 운영 과정의 여러 뒷이야기를 보여준다.
아울러 29일에는 ‘2015 DDP 디자인 열흘장’을 DDP 팔거리에서 진행해 디자인존, 푸드존, 공연존, 사회적 경제존으로 나눠 국내외 디자인상품, 아트·공예·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올 해 안에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아트 토이 컬처, 지-서울 아트페어, 앤디 워홀 전, 샤넬 크루즈 쇼, 알레산드로 멘디니전, 제2회 DDP 동대문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박삼철 DDP기획본부장은 “지난 1년간 약 840만명이 DDP를 찾았다”며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향후 창조융합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