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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특징주]②증권株, 거래자금 증가 등에 힘입어 '동반강세'

임성영 기자I 2015.02.26 07:17:02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특징주다.

△증권업종= 업종지수 전일대비 3.21% 상승. 키움증권(039490) 6.39% 상승, NH투자증권(005940) 4.37%, 대우증권(006800) 4.46%, 유안타증권(003470) 상한가 기록. 거래대금 증가 등 지속적 증시자금 유입으로 투자심리 호전.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거래대금과 고객예탁금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본시장으로 시중자금이 옮겨오면서 증권업종이 수혜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

우성I&C(011080)=지난해 영업익 급증이 주가 상승 이끈 것으로 해석. 전일대비 6.29% 상승한 1520원에 마감. 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5.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3% 증가한 928억원, 당기순이익은 45.1% 증가한 17억원을 기록.

롯데쇼핑(023530)=이탈리아 면세점 업체 인수 추진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강세. 전일대비 4.25% 상승한 25만7500원에 마감. 롯데쇼핑은 이날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이탈리아 면세점 기업 WDF(World Duty Free) 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셀트리온(068270)=단기 급등 부담에 하락. 전일대비 5.83% 떨어진 6만7800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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