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LG전자(066570)가 27일(현지시간) 런던을 시작으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서울, 싱가포르, 이스탄불 등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G3를 출시
*LG전자는 한 때 전세계 휴대폰 시장 5위에 들었으나 스마트폰 시대에 연착륙하지 못하고 중국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에 멀어짐
*G3는 ‘G’, ‘G2’에 이은 세 번째 G시리즈로 ‘심플함,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를 슬로건으로 세계 첫 QHD 디스플레이(HD보다 4배 선명)에 간편하면서도 이용성이 좋은 사용자 경험(UX)를 제공하는데 촛점을 맞춘 제품
*G3의 호응에 따라 그동안 체면을 구겼던 스마트폰 사업이 위상을 되찾을 지 관심
*대우증권은 이와 관련, HE사업부(Home Entertainment, TV) 호조와 함께 2분기 스마트폰 흑자전환, G3 기대감을 언급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9만1000원에서 9만2000원을 상향
*대우증권은 통신사 입장에서 기존 삼성전자와 애플 이외의 업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LG전자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하지만, 좋은 기회가 온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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