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관계사인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에 따르면 지난 1월 발매된 장쾌락에 대한 수요가 매월 증가해 현재 전국 7000여개 약국에 납품되고 있다. 장쾌락 소비층의 30% 이상이 유소아 및 노인, 임산부가 차지했다.
장쾌락 주요 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장쾌락은 포 단위로 포장돼 간단하게 짜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커피 등에 시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상자에 30개입 포장으로,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영유아는 1일 5ml, 소아는 1일 10ml, 성인은 1일15ml(1포)를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