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 등은 메가박스가 보수단체의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자진해 영화상영을 중단한 것은 여러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또 영화상영을 위한 제 절차를 밟아 합법적으로 상영되던 영화를 초법적인 방법으로 상영을 막으려 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회장 문성근, 대표의원 최민희)이 주최했으며, 정상민 아우라픽쳐스 대표, 최필선 천안함프로젝트 프로듀서, 문성근 회장, 그리고 최민희, 김광진, 김제남, 도종환, 박원석, 전해철 등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