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 60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한화(000880)건설과 한화케미칼(009830)이 일회성 손실에서 탈피해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자회사 한화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정상적 수준인 4.6%로 돌아오면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이라크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수주 본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한화케미칼 등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 5만4000원에서 20.4% 낮춘 4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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