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삼성물산(000830)
-글로벌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동,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관련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최근 국내 건설업체들이 주력하는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수주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동사가 주력으로 하는 인프라 투자 관련 발주도 2분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 동사가 4.1% 보유 중인삼성전자의 시장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삼성전자 대체주식으로서의 매력도 부각.
-2011년 건설부문에서 958명, 상사부문에서 162명 등 총 1120명의 인력이 증가. 건설부문에서 민자 발전, 항만, 철도 등 해외수주를 확대해서 성장성을 확보, 추가 유전 인수 등 자원 사업도 확대. 2012년 매출액 26조7000억원(전년비 24.0% 증가), 영업이익은 6938억원(전년비 16.2% 증가), 당기순이익 5688억원(전년비 41.7% 증가) 전망
▲호남석유(011170)
-현 주가는 12년 PBR 1.5배 수준으로 08년 아시아 화학 업체들의 주가가 리레이팅 된 이후 최저 수준선진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 확대는 지속아시아 석유화학 업황 차별적 호조 지속 전망아시아 2위 석유화학 업체로 경쟁력 강화 지속 전망
-비(非)에틸렌 제품의 구조적 강세: 중동 및 미국에서 늘어나는 에탄 크레킹 센터는 에틸렌 계열과 비에틸렌 계열 석유화학 제품 가격 차별화 요인. 미국의 쉐일가스 개발로 천연가스 및 에탄 가격이 하락하며 유럽, 미국의 ECC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비에틸렌 제품 생산량 증가에는 한계가 있음. 비에틸렌 제품의 구조적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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