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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총 7만 병 세일 돌입= 국내 와인유통기업 ㈜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와인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조리용 900원짜리 와인부터 수십 만원이 넘는 프랑스 특급와인까지 총 7만 병 이상이 최고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올해 행사를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10여종의 프랑스 특급와인을 비행기로 공수(4월 23일 인천공항 도착)해왔다.
칠레와인의 최고봉 ‘알마비바 2003’은 7만9000원(정상가 12만5000원), 호주산 ‘이글호크’는 1만원(1만7000원)에 팔고 있다. 또 이번에 비행기로 가져온 프랑스산 ‘샤토 로장가시에 2003’은 5만9000원(할인율 38%), ‘샤토 도작 2003’은 6만2000원(44%)에 각기 판매한다. 와인나라 이철형 사장은 “이번에 프랑스에서 직송해온 와인들은 현지에서 워낙 싸게 구입한 데다, 재고 부담이 없기 때문에 마진을 적게 붙여 내놓았다”고 말했다. 와인장터가 열리는 곳은 르클럽드뱅 코엑스점 등 전국에 10곳이며 서울 외에는 수원, 대전, 진주에 있다. (02)586-1460
갤러리아백화점 와인숍 ‘에노테카’는 5월 1~10일 ‘이탈리아 와인 10선 가격 할인전’을 열어 18% 가격인하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8~30일 ‘와인 주말 초특가전’을 열어, 30~40% 할인 판매한다. 6만3000원에 판매되는 ‘샤토 라세크’ 와인을 4만40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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