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기업인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GLXY)는 6일(현지 시간)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하며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모바일과 웹에서 이용 가능한 플랫폼 ‘갤럭시 원’을 공개했는데, 이는 2000개 이상의 주식과 ETF를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의 매매와 송금도 가능하며, 연 4%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현금 예치계좌와, 최대 8%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 ‘프리미엄 수익 노트’ 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 노보그랏츠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며 “이제 그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개인에게까지 확장할 때”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15분 기준 5.09% 급등해 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