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하반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섹터가 저평가 매력과 방어적 성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데이브 세케라 수석 미국 시장 전략가는 “헬스케어 업종이 올해 초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현재 헬스케어 주식은 역사적 평균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실제 S&P500 헬스케어 섹터는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17배 수준으로, S&P500 전체 평균(약 23배)에 비해 낮다. 특히 당뇨·비만 치료제로 급등한 일라이릴리(LLY)를 제외하면 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저평가 매력은 더욱 부각된다.
세케라 전략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GLP-1 계열 치료제의 성장성을 과도하게 반영해 일라이릴리를 고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제외하면 헬스케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과 방어적 성격까지 갖춘 이상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케라 전략가는 가치주 및 소형주에 대한 선호도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시장에 더 큰 안전마진이 필요하다”며 “시장 전반이 공정가치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구성과 종목 선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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