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영업 정보 플랫폼 줌인포 테크놀로지스(ZI)가 5일(현지시간)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3% 하락했다.
줌인포 테크놀로지스는 2분기에 월가에서 예상한 주당 23센트의 순이익보다 낮은 주당 1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억 9,150만 달러의 매출 역시 월가 예상치인 3억 770만 달러보다 낮았다.
다음 분기의 매출 가이던스인 2억 9,950만 달러도 기대에 못 미쳐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보다 5.6% 낮았다.
CEO인 헨리 슈크는 “2분기에 우리는 회사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실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