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은 전극 공정에 활용되는 차세대 실리콘옥사이드(SiO)·실리콘카바이드(SiC) 파우더 열처리 장비도 개발 중이다. 장비가 상용화되면 2차전지 차세대 고성능 양·음극재 소재 시장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스템은 2차전지 열처리 장비와 관련한 핵심 기술로 이미 5건의 특허도 출원했다.
김용진 저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N사와의 파트너십과 2차전지 열처리 장비의 핵심 기술을 토대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고온 에이징 장비를 시작으로 회사가 보유한 원천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여러 신사업을 상시 검토해 2차전지 열처리 장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