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 제품의 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 9월 말부터 뉴욕 현지 대형마트 100개점에 제품을 입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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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서 빌보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빌보드 광고를 시작한 아머드 프레시는 계약 기간인 2년 동안 해당 구좌를 단독으로 사용하며, 약 3~4개월을 주기로 새로운 콘셉트와 소재의 제품 광고를 바꿔가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는 미국 대형마트 입점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치즈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제품을 맛본 유수의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구매 요청을 제안하는 등 뉴욕을 시작으로 한 입지 확장 전략이 순항 중이다.
아머드 프레시의 오경아 대표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인 이번 빌보드 광고를 시작으로 아머드 프레시의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며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를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후에 선보일 다양한 비건 치즈 라인들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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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김치 광고는 ‘김치 먹어봤니(HAVE YOU TRIED KIMCHI)’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의 김치를 맛보는 세계인들의 자연스럽고 놀라운 감정 변화를 담은 흑백의 슬로우 모션 영상으로 시작한다. 김치를 먹은 세계인들은 ‘아삭한(CRUNCHY)’, ‘맛이 풍부한(FLAVORFUL)’, ‘건강한(HEALTHY)’, ‘신선한(REFRESHING)’ 등 다양한 느낌으로 한국의 오리지널 김치의 맛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