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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네트워크의 협력사는 20여개로 게임회사(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넵튠, 엑스엘게임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모비릭스 등), 엔터테인먼트 회사(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 콜랍아시아, 레전더리스 등), 블록체인 기술사(크러스트, 버크설리, 하이퍼리즘, 크로스랩 등)가 있다.
올해 하반기 보라 페이즈2 토큰 생태계는 더욱 확장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프로젝트들과 연계 또는 호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클레이튼을 제외한 외부 디파이, NFT파이와의 호환성도 지원해 다수의 NFT 및 자산을 관리할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길드 구성원 관리 보상 분배 자동화의 길드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시스템, 아이돌 가수 및 스포츠선수 후원이 가능한 팬덤 기반 참여형 토큰노믹스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고민이 많이 녹아져 있었으며 개별 프로젝트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게 토큰 발행하고 고유의 토큰 경제 구축을 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토큰 인플레이션 로직을 도입해 다양한 자산거래 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투자 지원 등의 활용처가 될 수 있게 하고, △토큰 소각 로직 도입을 고려하여 활발히 유통되는 유동성을 일부 회수하는 것도 건강한 토큰 경제 구조 갖추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