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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위험에서 시민 지킨다"…고양시, 지반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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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9.03 08:28:14

2022년까지 총 26억원 투입해 조사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싱크홀’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달 시작한 도로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 1차 탐사를 오는 6일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 하부 공간의 공동(空洞)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
이번 지반 탐사는 싱크홀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로 침하 사고의 원인이 되는 노면 하부의 빈 공간을 탐사하고 신속히 복구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효율적인 안전 점검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통합 탐사를 수행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탐사는 1차 차량형 3D GPR탐사와 공동신호 분석, 2차 핸디형 2D GPR탐사, 천공 및 내시경 촬영의 순서로 진행한다.

시는 현재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시가 관리하는 도로 56개의 노선 중 중앙로를 시작으로 지하시설물이 다량 매설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지반 탐사를 진행했으며 내년까지 21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철저한 탐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하부의 공동(空洞)을 조사해 지반 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고양시 백석동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 인근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가로 20m, 세로 15m, 깊이 1m 규모로 내려앉는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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