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작년 2배 규모인 340억원(정부 200억원, 민간 140억원 이상)의 국토교통혁신 자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작년 최초로 국토교통 유망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모태펀드 내 제1호 ‘국토교통 혁신펀드’(170억원 규모)를 신설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원효과를 보다 가시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전년도 조성한 제1호 펀드와 동일한 △일반분야와 성장잠재력이 높은 주력 투자분야(6개)에 집중하는 △특화분야로 구분해 2개의 자펀드(각 170억원)를 운용할 계획이다.
일반분야는국토교통 산업 및 연관 산업에서 국토교통 분야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에 해당한다. 특화분야는 드론, 스마트물류,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디지털 엔지니어링, 건축 BIM 등 포함), 그린 리모델링 분야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에 해당한다.
출자분야·요건, 투자대상 등 자세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에 대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을 통해 공고 중(2월 24일~3월 31일)이며, 서류심사·현장 실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오공명 국토부 기업성장지원팀장은 “국토교통 분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면서 “디지털·그린뉴딜 등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국토교통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운용사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국토교통 우수 혁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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