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음식점 95.2%의 일 평균 고객 수가 65.8% 감소했다. 사실상 대부분의 식당에서 손님이 반토막 난 셈이다.이에 따라 폐업하는 음식점도 속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5만 곳 이상의 일반음식점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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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 중인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에서 RMR을 판매하고 있다. 콧대 높던 호텔 식당들도 자존심을 내려놨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8월 말 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호경전’의 대표 식사 메뉴 짜장면과 삼선짬뽕을 RMR로 제작한 ‘조선호텔 유니짜장·삼선짬뽕’을 선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또한 ‘63다이닝 키트’ 3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님이 끊이질 않던 ‘맛집’ 또한 예외는 아니다. 봉피양은 주력 메뉴인 평양냉면을 RMR 제품으로 선보였다. 직영사업으로 운영하다보니 시장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배달·포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단 점을 반영해 간편식을 시작으로 식품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밖에 없었단 설명이다. 송추가마골 또한 한우·간장·고추장 불고기 3종과 부채살·양념갈비살 양념구이 2종을 RMR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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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한우 오마카세’나 ‘닭 특수부위’ 등 현재 외식을 선도하고 있는 메뉴들도 RMR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소비자들이 RMR 제품에 익숙해 진데다 외식 트렌드가 RMR 상품화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서다.
푸드비즈니스랩 관계자는 “2016년 창신동 한 족발집 인기 메뉴였던 불족발을 청정원에서 상품화해 내보냈고 신세계 올반은 경양식 전문 식당 ‘구슬 함박’과 제휴해 상품을 만들어 홈쇼핑 완판 사례를 만들어 내는 등 외식 트렌드가 간편식 트렌드로 직결되고 있다”라면서 “최근 외식업계에서 프리미엄 건조육, 프리미엄 육류 등이 성장하고 기 때문에 향후 RMR 신제품 유형을 가늠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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