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732가구에 불과하다.
오는 12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8·14단지, 마곡지구9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를 공급한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가구, 14단지 179가구 그리고 마곡지구 9단지 512가구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667가구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 약자에게 143가구, 일반공급으로 19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 211가구, 39㎡ 274가구, 49㎡ 12가구다.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 51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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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 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이다.
우선공급 입주자격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등 총 23개 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
같은 날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부천소사현진에버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4일에는 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 조곡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로 이뤄졌다.
15일에는 우남건설이 경기 여주시 교동에 짓는 여주역우남퍼스트빌 602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