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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인턴 모집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기업의 역량, 고용안정성, 근무환경, 성평등·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등 일자리 질을 꼼꼼하게 따져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서울시가 매년 심사·선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형 강소기업 661개 가운데 인턴채용을 희망하는 150여개 강소기업이 회사당 2명 이내에 직접 청년인턴 채용 과정을 거친다.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발된 청년은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업종·직무별 전문화된 분야에서 인건비를 지급받으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기업별 최종 합격자는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시가 청년인턴에게 인건비 월 250만원(서울형생활임금)을 직접 지급한다.
시는 인턴십 기간 동안 청년이 직무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구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여자는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상 과제를 2~4개 수행하며 현직자와 전문가의 코칭으로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과제에 대한 일대일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턴십 종료 후 참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서울형 강소기업은 1인당 근무환경개선금을 12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정규직 채용 기업의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선발에서 가점도 부여한다.
서울형 강소기업 인턴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형 강소기업, 서울일자리포털 등 각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기업별 모집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 34세, 서울시에 거소를 둔 청년 구직자 누구나 인턴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별로 요구하는 자격과 증빙자료 외에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참여자에 준하는 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턴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150여개 기업의 리스트와 채용공고는 서울형 강소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 악화와 채용방식 변화로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실무경험을 쌓으며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소기업은 조직문화를 경험한 안정적인 신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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