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주력 제품인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AP반도체와 모뎀칩을 테스트하는 IC소켓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5G 스마트폰에는 모뎀칩이 하나 더 탑재돼 출하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며 “비용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영업이익률이 추가적으로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모바일 외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차량용 무선인터넷) 등으로 부품 탑재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한편 대신증권이 추정한 리노공업의 올해 매출액은 2070억원, 영입이익은 770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8%, 20.3%씩 증가한다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