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20여명의 봉사인력을 파견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서문시장 화재 복구에 인력과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서문시장 상인분들과 소방관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산과 인력을 긴급히 준비했다”며 “가스공사는 대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서문시장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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