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12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낚시의신과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시장 대성공은 일회성이 아니라 구조적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 연구원은 “두 게임의 글로벌 시장 대히트는 게임빌의 컴투스 지분 24.4% 인수 후 시너지 창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메가톤급 호조세에 이어 내년 이후에도 폭발적인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62%, 71% 상향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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