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피
△대림산업(000210)
-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 국내 주택 부문은 분양시장 호조로 연초 이후 공급한 5개 프로젝트(4900세대)가 높은 청약률 기록 중에 있으며,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들과 맞물려 연간 주택공급 목표(1만2300세대) 초과하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전망
△현대제철(004020)
-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물량효과에 따라 철근 등 봉형강 판매량 증가와 철스크랩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캡티브마켓(계열사 물량)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
-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