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표주가 9.3만원→14.4만원 상향-대우

김세형 기자I 2014.06.23 08:23:01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23일 다음(035720)에 대한 목표주가를 지난 2월 제시했던 9만3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합병 예정인 카카오의 카카오톡 순방문자 증가 추세를 완만하지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그룹, 카카오페이지 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올해도 사용시간은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 모바일 트래픽은 페이스북 등 SNS 트래픽보다 높은가치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바일기기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쌍방향성을 고려하면 카카오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는 향후에도 오랫동안 존속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통합 법인의 영업이익은 각각 2731억원, 4465억원으로 ‘특급 성장’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다음 쇼핑하우, 계절가전 구입하면 마일리지 10% 추가적립
☞다음, 슈팅게임 '플래닛사이드2' 공개서비스 시작
☞다음-중기청, 253억 규모 '다음 청년창업펀드' 조성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