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동양증권(003470)은 지난해 영업손실 2173억641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696.9% 적자폭이 확대된 것. 매출은 같은 기간 40.5% 감소한 1조784억원이며, 순손실 규모는 3181억6762만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커졌다.
회사측은 “증권시장 전반적인 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 및 대규모 관계회사 자산 손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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