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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스위스가 우주 청소를 위한 인공위성을 발사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 우주센터(EPFL은 지구 주변 공간에 버려진 각종 위성 잔해 등을 제거할 목적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PFL은 "현재 `클린 스페이스 원`이라는 이름의 위성을 제작하고 있으며, 2015~2016년 발사된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발사된 스위스 인공 위성에 접근해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현재 지구 주변에는 고장난 인공 위성 및 발사과정에서 분리된 로켓 잔해 등으로 구성된 우주 쓰레기들이 떠돌고 있어 추락사고 및 다른 위성과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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