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신한은행은 신임 감사에 이석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감사는 80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검사총괄국 팀장, 국제업무국장, 총무국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한은행은 또 신임 사외이사에 박세진 단국대 법정대학 초빙교수와 히사마쯔 겐죠 레쿠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위성호 신한금융지주(055550) 부사장은 비상임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규민 한국시장경제포럼 회장, 박철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희진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