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9일 규제 강화로 인한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LG유플러스(032640)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6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CS증권은 "작년 4분기 실적 및 올해 전망을 반영해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6.7% 및 18.2%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스마트폰 가입자의 빠른 성장과 롱텀에볼루션(LTE)의 성공적 출시 등이 중요한 주가 모멘텀"이라면서도 "요금 인하와 관련한 규제 여건 변화가 올해와 내년 이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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