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2일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 국내 113호점인 도농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오픈하는 도농점은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내 지하 1층에 입점하며, 매장면적은 1만890㎡ (3300평), 주차대수는 650대(건물전체 1712대) 규모다. 특히 도농역 3분 거리에 위치, 접근성이 용이한 게 특징이다.
이갑수 이마트 상무는 "도농점은 소단량 상품과 유아동 상품을 강화하는 등 상권특성에 최적화된 매장으로 구성했다"며, "남양주점·상봉점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상권 장악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농점은 오픈을 기념해 당일 선착순 1만명에게 밀폐용기 3입를 증정하며, 100% 당첨 경품행사도 이달 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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